서초구에도 몇몇 지역이 있지만
위의 강남구 지역들에 비하면 그렇게 많이 안쳐준다
누군가는 송파구 유흥가도 강남 유흥으로 쳐준다고 하는데
송파 쪽은 사이즈가 떨어져서 강남에서 밀린 언니들이
강북이나 경기도권으로 가기 싫어서 모이는 곳으로 보는게 정확하다
따라서 강남 유흥 핫플레이스는 크게
선릉역, 역삼역, 강남역 3가지를 중심축으로 둔다고 보면 간단하다
강남 안마는
일본의 '소프랜드'를 거의 그대로 우리나라에 재현한 곳이라 보면된다
보통 안마시술소는 과거 터키탕이라 불리던 시절
월풀(욕조), 그네 등의 자극의 극치인 서비스들이 많았는데
건축구조법상 불법이라는 이유로 월풀 등이 사라지고
물다이 하나만 남은 현 시점에
AV에서 보는 그것
어떻게 보면 한국식 소프랜드는 일본의 그것보다 더 과할 수도 있는
'클럽식 서비스'라는게
강남 안마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이 관리사 상의는 당연히 탈의시키고, 반바지도 엉덩이 절반이 노출될 정도로 내리는 겁니다.
보통은 정말 살짝만 내리거든요. 아로마오일 묻을까봐요.
아무튼 등아로마를 시작하는데, 보통은 등부위, 그러니까 딱 허리라인까지만 아로마오일을 묻혀서 마사지를 하는데
엉덩이까지 아로마오일을 묻혀서 등부위 마사지가 끝나고 엉덩이 부분 마사지를 해주더군요.
아... 타이마사지인데다, 1인실, 이런건 처음이라 그랬던건지 순간적으로 너무나 흥분했던것 같은데
엉덩이 부분 마사지를 약 30초정도 받았을 무렵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서 관리사의 손을 잡은뒤에
주니어쪽으로 끌었습니다. 정말 저도 모르게요. 당연히 어느정도 거부감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 관리사분 그냥 순수히 제 주니어를 위아래로 흔들어줍니다. 그것도 아로마오일까지 묻혀가면서요.
저는 바로 다시 몸을 돌려 똑바로 누웠고, 그 관리사분 순간적으로 픽 웃던데, 그래도 계속 해주더라구요.
제가 입으로 해달라고 했으나 그건 절대 안된다그러고, 계속 손으로만 하다가 너무 흥분해서
상체만 일으켜 앉은 다음에 관리사분의 몸을 뒤적뒤적 거렸습니다. 아래쪽은 절대 터치를 못하게하길래
위쪽만 신나게 뒤적거리다가 타이에서 처음 발싸를 했네요.
끝나고도 시간이 남아서 스트레칭을 해주던데, 어찌나 민망하든지... 아무튼 끝나고 팁으로 지갑에 현금이 5천원밖에 없길래
줬더니 하나 더 달라고 징징... 현금이 없다면서 지갑을 보여주고 다음에 오면 주겠다고 마무리지었네요.
깜빡하고 이름을 물어보질 않아서 다음에 어떻게 예약을 해야하나 고민이긴합니다만
20대 관리사가 흔한게 아니니 어떻게든 예약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속물이 잠깐나와 보라고 그래서 따라나갔는데 다자니까 우리 둘이 따로 방을 잡고 놀다가 일어나면 웨이터시켜서 싸인주면 그때화장실 갔다온거 처럼 하자는거에요!!
뭐저야 돈을 내는것도 아니고 파트너도 이쁘고 그래 뭐 나쁘지않네 못이기는척 그렇게 하기로하고 저희 둘은 술을 마시면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뭔가 저자식한테는 지기 싫은 거에여 그래서 이를악물고 게임에 임했는데 갑자기 스킨십게임을 하다가 수위가 말도 못할정도로 올라가버린거죠ㅠㅠ
제파트너는 오빠 난 괜찮아 이러면서 마치 슈렉고양이눈으로 저를 쳐다밨죠ㅜㅜ
그래 내가졌다라고 말할려그랬는데 웨이터가 딱타이밍 좋게들어 와서 게임은 그냥무효화 되고 부장님과 다른 상사분들을 다모셔다드리고
저도 택시를 잡을려고 하는데 속물자식이 또 걸림돌이였죠ㅜㅜ
그래서 플리즈 온리 마사지 이러니까 고개 끄덕이고 마사지만 해줌
그렇게 마사지 끝나고 샤워하고 형을 만남
그리고 가게 나가면서 형한테 시원하긴 한데 좀 치욕스럽지 않냐 형도 나체였냐 하니까....
그물팬티가 있대 아니 뭐여 형은 마사지사가 깨우면서 그물팬티를 줬다는거지
거기서 멘붕 그래서 형한테 내가 있었던 일 말하니까 자기는 그냥 마사지만 받았대 거기서 또 멘붕
그래서 사장님한테 가서 말하니까 자기 가게는 그런 곳 아니라고 하면서 나 해준 마사지사는 지금 다시 마사지 들어갔다함
그리고 사장님이 남잔데 좋은 서비스 받으셨네 이러는거
거기서 또 멘붕 내가 따지듯이 말 잘 안하거든 콜센터 상담 알바 해봐가지고 그냥 이런일이 있었는데
난 왜 팬티를 안준거냐라고 물었던 건데 돌아온 대답은 좋은 서비스....
같이 온 형도 좋았겠네 이러면서 가자고 함 여기서 또 멘붕
그래서 뭐 말도 못하고 돌아왔는데
멘붕퍼레이드였음 마사지는 왜 그랬나 싶고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좋냐곸ㅋㅋㅋ
아 나도 남자지만 이거 인식은 진짜 멘붕이다 ㅋㅋㅋㅋ 신체느낌이랑 정서적느낌이랑 동일시 하는게 당연한건가...
독립의지는 내 의지가 아니였는데... 내가 이상한걸까?
젊은 남자가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더라고. 대충 대화는 이러햇어.
"알바ㅇㅇ보고 전화드렷는데요."
"아~ 네 나이가 어떠케되세여?"
"올해 스무살인데여"
"아~ 일단 저희가게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여. 월급은 기본급 700~800만원에 천이상까지도 가능하시구여.
한타임에 8만원인데, 한타임은 1시간 20분이구여.
서울출장안마 에프터(몸파는거)는 하셔도 대고 안하셔도 대요."
"아..지금 면접보러갈수잇나요"
"네 ㅇㅇ역 ㅇㅇ로 와서 연락주세여~"
700~800이 기본급이면.. 루이비통가방 사고도 남잖아... 거기에 혹한거지... 내가 미쳣엇어